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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첼시 팬, '맨시티 징계 철회'에 분노...''축구는 끝났다!''
등록 : 2020.07.13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팬들이 맨체스터 시티의 징계 철회에 단단히 화가 났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맨시티의 유럽축구연맹(UEFA) 징계 철회를 발표했다.

맨시티는 재정적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 혐의로 UEFA로부터 향후 두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 금지 징계 및 3천만 유로(약 407억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그러나 CAS의 이번 판결로 맨시티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가능해졌다. 벌금도 1천만 유로(약 136억원)로 줄었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2위로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획득한 상황이다. 이로써 프리미어리그는 기존대로 4위까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이로써 5위까지 진출을 바랐던 팀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TOP4를 두고 현재 3팀이 경쟁 중이다 3위 첼시(승점 60), 4위 레스터 시티(승점 59), 아직 35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5위 맨유(승점 58)가 그들이다. 이 3팀 중 1팀은 아쉽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치게 된다.

첼시와 레스터, 맨유 팬들은 이번 맨시티의 징계 철회 결과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한 팬은 "말도 안 된다. FFP는 이제 전면 폐지돼야 한다"고 불만을 표했다. 또 다른 팬은 "규칙을 어겼는데 아무 것도 없다. 엉망진창이다"고 말했다.

유로파리그로 추락을 벌써부터 걱정하기도 했다. 한 팬은 "첼시가 유로파리그로 갈 것이다"고 하자, 또 다른 팬은 "레스터에 챔피언스리그 축구는 없다"고 서로의 상황을 비관했다. "축구는 끝났다"고 격노한 팬도 있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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