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 선수 영입 간절한 첼시, 캉테 레알로 보낼 준비 중

이 선수 영입 간절한 첼시, 캉테 레알로 보낼 준비 중

이 선수 영입 간절한 첼시, 캉테 레알로 보낼 준비 중

첼시와 은골로 캉테의 동행이 끝날 위기다. 바로 레버쿠젠 미드필더 카이 하베르츠 영입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익스프레스’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가 하베르츠 영입을 위해 캉테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이적 희망을 받아줄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하킴 지예흐, 티모 베르너를 영입했다. 그 과정에서 8,500만 파운드(약 1,288억 원)를 지출했다. 레버쿠젠은 하베르츠 이적료로 9,000만 파운드(약 1,363억 원)을 요구하고 있다. 첼시가 이를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다.

결국, 캉테를 레알로 보내야 하는 현실이다. 첼시는 캉테를 레알로 보내는 대신 7,000만 파운드(약 1,060억 원)를 받길 원하고 있다.

첼시가 캉테를 원하는 가격에 판다면, 하베르츠를 비롯한 추가 영입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