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베르너까지 합세해 '첼시 합류' 권유받고 있다는 이 선수

베르너까지 합세해 '첼시 합류' 권유받고 있다는 이 선수

첼시가 카이 하베르츠(레버쿠젠)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8일(현지시간) “첼시의 하베르츠 영입 협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앞서 하킴 지예흐와 티모 베르너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하베르츠는 올 시즌 레버쿠젠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성장했다. 멀티 플레이어인 하베르츠는 첼시 입장에서 아주 매력적인 자원이다.

일단 협상을 완료하기 위해선 레버쿠젠이 원하는 이적료를 충족시켜야 한다. 보도에 따르면 레버쿠젠은 하베르츠 이적료로 9,000만 파운드(약 1,360억원)를 원하고 있다. 첼시는 7,000만 파운드(약 1,057억원) 이상을 지출하지 않길 원하지만 ‘익스프레스’는 “두 클럽이 원하는 가격의 차이가 있지만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역시 “첼시 이적을 확정한 베르너도 하베르츠에게 첼시 합류를 권유하며 설득에 나섰다”라고 언급하며 힘을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