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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사리 감독 지시에 '짜증 표정'...불화설 재조명
등록 : 2020.07.05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지시를 귀담아 듣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이탈리아 세리에A 30라운드에서 토리노에 4-1 대승을 거뒀다.

호날두가 한을 푼 경기였다. 그토록 바라던 프리킥 골이 터졌다. 후반 15분 페널티박스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유벤투스 이적 후 43번째 시도 끝에 완성시킨 첫 프리킥 골이었다.

경기 후 사리 감독은 "나는 솔직히 프리킥 골 문제가 그를 괴롭혔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기가 끝날 무렵에 그가 내게 다가와 '마침내 넣었다!'고 말했다"며 호날두와 대화 내용을 전했다.

최근 사리 감독과 호날두는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호날두가 재개 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사리 감독은 "날카로움을 잃었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호날두의 큰 누나 엘마 아베이루는 자신의 SNS에 "더 이상 무엇을 하라는 건가. 혼자서 기적을 만들 수 없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사리 감독은 이후 불화설이 아니라는 입장을 표했지만, 토리노전에서 불화가 의심되는 장면이 나왔다. 스페인 '아스'는 이 장면을 놓치지 않았다. 사리 감독이 호날두를 불러 지시를 내리는 상황에서, 호날두는 짜증 섞인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아스'는 "호날두가 사리 감독의 지시에 짜증을 냈다. 그의 지시를 귀담아 듣지 않았다"며 "존중하지 않는가? 호날두가 사리 감독에게 논쟁이 될 만한 제스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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