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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은 왜 떠나는 사네를 막지 못했나
등록 : 2020.07.01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간다.


영국 BBC 등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이적료 6,000만 유로에 사네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사네는 2014년 분데스리가 샬케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2016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 이적했다. 그는 팀의 주축으로 두 차례 맨시티의 리그 우승에 한몫 했다. 그러나 2021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사네는 맨시티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고 팀을 옮기기로 했다.

영국 ‘골닷컴’은 1일 기사에서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네가 팀에 남기를 원했다. 그러나 사네는 떠나기로 했다. 왜 펩은 그를 막지 못했을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답은 ‘사네가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인터뷰에서 “사네는 다른 소망을 갖고 있었다. 이해한다. 우리는 목표를 함께 이룰 선수가 필요하다”며 “나는 사네를 사랑한다. 놀라운 선수고, 우리는 갈등이 전혀 없었다. 단, 그가 또 다른 모험을 원했다”고 말했다.

‘골닷컴’은 사네의 새로운 목표 중 하나는 독일 대표팀에서의 성공이라고 봤다.

매체는 “사네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때 놀랍게도 독일 대표팀에서 빠졌다. 그리고 월드컵 직후 다소 플레이가 침체되기도 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8회 연속 우승을 해내며 독일 리그를 평정한 팀이다. 챔피언스리그 같은 큰 무대에도 나간다”고 했다.
독일 대표팀 주축이 되기 위해서는 분데스리가의 최강팀에서 활약하는 게 아무래도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올해로 예정됐던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가 내년으로 연기됐고, 그 이듬해에 곧바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린다.
‘골닷컴’은 “향후 2년은 사네에게 있어서 독일 대표팀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네는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면서 대표팀에서도 주축 선수가 되는 것을 새로운 목표로 세운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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