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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33R] ‘메시 파넨카로 700호골’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와 2-2 무승부
등록 : 2020.07.01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안방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비겼다. 리오넬 메시는 페널티킥을 파넨카로 넣으며 통산 700호골 위업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는 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서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70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승점71)에 뒤진 2위를 기록했다. 아틀레티코(승점59)는 3위를 유지했다.

최근 위기설이 고조된 홈팀 바르셀로나는 4-3-3을 꺼냈다. 리키 푸츠, 수아레스, 메시가 스리톱을 구축했고, 라키티치, 부스케츠, 비달이 허리에 배치됐다. 아틀레티코는 4-4-2를 가동, 코스타와 요렌테 투톱이 출격했다.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 전반 6분 아틀레티코가 측면 프리킥으로 바르셀로나를 위협했다. 1분 뒤 바르셀로나는 라키티치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오블락에게 막혔다.

팽팽한 0의 균형은 금세 깨졌다. 전반 11분 메시의 날카로운 왼발 코너킥이 아틀레티코 공격수 코스타의 자책골로 연결됐다.



아틀레티코는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15분 페널티킥을 얻었다. 코스타의 슈팅이 슈테겐에게 막혔다. 그러나 코스타가 킥을 하기 전 슈테겐의 발이 골라인에서 떨어졌다. 주심이 무효를 선언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격하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18분 사울 니게스가 키커로 나서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바르셀로나가 공세를 올렸다. 전반 22분 메시가 아크 대각에서 감아 찬 절묘한 슈팅이 간발의 차로 골문을 벗어났다. 29분 메시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은 빗맞았다.

바르셀로나가 계속 몰아쳤지만, 아틀레티코의 단단한 수비를 뚫리지 않았다. 전반 막판 바르셀로나에 기회가 왔다. 전반 42분 아크에서 메시가 프리킥을 찼다. 볼이 굴절돼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갈 뻔했으나, 오블락이 역동작에서 공을 쳐냈다.

후반 시작 3분 만에 바르셀로나가 기회를 만들었다. 세메두가 상대 박스 안을 파고들어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다. 후반 5분 메시가 오블락을 앞에 두고 왼발 파넨카 킥으로 골문을 갈랐다.

아틀레티코는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17분 사울이 또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슈팅한 볼이 오블락 손을 맞고 골라인을 통과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8분 라키티치를 빼고 로베르트를 투입했다. 아틀레티코는 24분 요렌테, 31분 모라타로 승부수를 던졌다. 팽팽했다.

바르셀로나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35분 프리킥에서 부스케츠의 헤딩슛이 높았다. 아틀레티코도 만만치 않았다. 38분 로디의 예리한 크로스가 바르셀로나를 위협했다. 양 팀은 막판 안수파티, 르마-비톨로 카드로 승리 의욕을 드러냈다. 끝내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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