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축구 스타 수입 1위는 호날두…메시는 그 다음
입력 : 2020.05.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12개월 동안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운동 선수 100명’의 순위를 지난 30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스포츠 스타 중 1위는 테니스의 로저 페더러(스위스)였다.
페더러는 최근 12개월 동안 1억630만달러(약1,316억원)의 수입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

축구 선수 중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였다. 유벤투스 소속의 호날두는 1억500만달러로 페더러에 이어 전체 2위에 올랐다.
호날두는 연봉 외에도 스폰서 수입 등으로 축구 스타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

3위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로, 1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 호날두와는 100만 달러 차이다. 4위는 네이마르(브라질)가 9,55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5위는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미국, 8,820만달러)가 기록했다. 한편 올 초 이후에전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체적인 스포츠 스타들의 수입이 지난해 평균에 비해 9% 정도 감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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