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 출격’ 광주, 울산전 선발 라인업 발표
입력 : 2020.05.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광주FC가 드디어 측면 엔진을 가동한다.

광주는 30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울산현대와 안방 경기를 치른다.

3연패 중인 광주는 엄원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 엄원상과 윌리안의 부상 공백 속에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던 광주의 갈증을 해결해줄 적임자다.

광주는 4-1-2-3 전형으로 나선다. 펠리페를 중심으로 두현석과 엄원상이 좌우에 위치한다. 중원에는 여름, 박정수, 최준혁이 지키고 백포 라인은 이으뜸, 홍준호, 이한도, 김창수가 자리한다. 골문은 이진형이 지킨다.

울산은 4-2-3-1로 맞선다. 최전방에 물오른 득점력의 주니오가 위치하고 김인성과 이동경이 측면에 자리한다. 이상헌이 공격을 지원하고 중원에는 신진호와 윤빛가람이 지킨다. 수비진은 데이비슨, 불투이스, 정승현, 김태환이 꾸리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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