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득점 절반 책임진 ‘SON-케인’... “둘 없으면 못 이겨”
입력 : 2020.05.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을 책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29일(한국시간) “손흥민과 케인이 올 시즌 토트넘 득점의 절반을 책임졌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 시즌 66골을 기록했다. 그중 손흥민이 32경기에 나서 16골을 기록했고 케인이 25경기 17골을 기록했다. 딱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두 선수가 징계와 부상으로 빠진 경기가 있던 던 것을 고려한다면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팬들의 반응도 다르지 않았다. 한 팬은 “두 선수가 없으면 토트넘은 이길 수 없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팬은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과 케인을 볼 생각에 행복하다”라며 팀을 이끄는 에이스의 복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스퍼스웹',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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