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렴치의 끝... 이카르디 아내, 전 남편에 양육비 지급 소송 ‘승소’(스포르트)
입력 : 2020.05.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막장 드라마다. 자신이 바람피운 것도 모자라 전 남편에게 양육비 지급 소송을 걸었다. 마우로 이카르디(파리 생제르맹) 아내 완다 나라 이야기다.

완다의 전 남편은 아르헨티나 출신 막시 로페즈(크로토네)다. 둘은 2008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당시 완다는 모델 출신의 섹시한 여배우로 명성이 자자했다. 그러나 완다는 이카르디와 바람이 났다. 2013년 로페즈와 이혼한 후 지금까지 이카르디와 잘 살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8일 “이카르디의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가 전 남편인 로페즈에게 세 자녀에 관한 양육비 지급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재판에서 완다가 이겼다. 양육비를 계속 체불할 경우 로페즈가 완다 측에 하루 100유로(약 14만 원)씩 지불해야 한다”면서, “로페즈 측은 현재 채무불이행자 신분으로 빚을 갚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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