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영입에 785억원 필요한 리버풀, 샤키리 포함 3명 판다
입력 : 2020.05.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티모 베르너(RB 라히프히치) 영입은 더 간절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리버풀이 베르너를 영입하려면, 5,200만 파운드(약 785억 원)이 필요하다. 자금 확보를 위해 제르단 샤리키, 해리 윌슨, 마르코 그루이치를 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베르너는 올 시즌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1골로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전부터 꾸준히 득점을 해온 선수이다. 또한, 득점력이 다소 저조한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장기적인 대체자인 점에서 더 매력적이다.

그러나 리버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수입원이 끊기면서 재정적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다. 온전히 785억 원 투자는 다소 부담스럽다.

결국, 전력 외로 분류된 선수들과 이별은 불가피하다. 샤키리를 포함한 3명을 팔아 베르너 영입에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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