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 5대 리그 랭킹 1위... 메시 9위(아스)
입력 : 2020.04.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킬리앙 음바페(21, 파리 생제르맹)가 ‘메날두(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쳤다.

스페인 ‘아스’는 4일 2019/2020시즌 유럽 5대 리그(스페인, 잉글랜드,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최고 선수를 선정, 발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기관인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의 데이터(슈팅, 볼 탈취, 기회 창출 등 6개 항목)를 토대로 점수를 매겼다.

음바페가 최근 6개월 동안 가장 완벽에 가까운 선수였다. 총 91점을 획득해 1위에 자리했다. 2, 3위 역시 PSG 차지였다. 마르코 베라티, 프레스넬 킴펨베가 뒤를 이었다.

리버풀 조 고메스, 아탈란다 요십 일리치치가 공동 4위에 올랐다. PSG 공격의 중심인 앙헬 디 마리아와 네이마르가 각각 6, 7위를 기록했다. 리버풀의 벽 버질 판 다이크는 네이마르와 공동 7위다.

메시(FC바르셀로나)는 9위에 머물렀다.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와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가 10위 안에 들었다.

PSG는 10명 중 5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호날두(유벤투스)는 순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사진=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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