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네이마르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커지자 네이마르 측이 직접 입을 열었다. 그의 대변인은 브라질 '글로보 미디어 그룹'을 통해 "사진에서 보여지는 네이마르의 친구들은 그와 함께 격리된 사람들이다. 파리에서 브라질로 함께 이동한 사람들이다"며 "네이마르의 집에서 14일 동안 격리될 뿐"이라고 반박했다.
네이마르 측의 성명에 따르면, 그의 아들 다비 루카만 유일하게 초대된 외부인이었다. 어머니와 할머니를 포함한 외부인들과 접촉은 피하고 있는 중이다. 이어 "네이마르의 집은 완전히 격리돼 있으며, 개인 코치 히카르두 로사와 함께 매일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는 인류에 슬픈 순간이 하루 빨리 끝나고 업무로 복귀를 고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네이마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