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유, 이 선수 267억에 영입 가능...英 매체, "솔샤르 의향은?"

맨유, 이 선수 267억에 영입 가능...英 매체, "솔샤르 의향은?"

맨유, 이 선수 267억에 영입 가능...英 매체, "솔샤르 의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밀 포르스베리(RB라이프치히)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26일(현지시간) “맨유는 라이프치히로부터 1,700만 파운드(약 267억원)에 포르스베리와 계약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과거 포르스베리를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맨유를 이끌던 2017년 모리뉴는 포르스베리의 기량을 확인하기 위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경기를 찾았다.

하지만 정작 포르스베리는 “내 초점은 라이프치히에 맞춰져 있다”라며 맨유의 관심을 고사한 바 있다.

이젠 상황이 180도 바뀌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포르스베리는 출전시간 부족으로 인해 라이프치히를 떠나길 원한다. 맨유가 영입할 수 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포르스베리를 원하고 있을지는 미지수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