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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투수 코치, ''류현진 훈련 태도 칭찬해''
등록 : 2020.02.20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 코치 피트 워커가 류현진(32)의 훈련법에 깊이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캐나다 스포츠 매체 TSN은 20일(한국 시간) 류현진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배팅 연습 소식을 전했다. 류현진은 5개의 공을 던졌고, 게레로 주니어는 변화구에 헛스윙하고, 파울볼을 세 차례 만들어냈다. 게레로 외에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랜달 그리척, 루벤 테하다와도 라이브피칭 일정을 소화한 류현진은 피트 워커 투수 코치와도 10개의 불펜 투구를 하며 이 날 일정을 마쳤다.

캠프 초반 류현진의 투구 프로그램도 세부적인 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훈련을 함께 하고 있는 워커 코치는 "그는 자신의 투구를 단계 별로 던지는 것을 매우 의식하고 있다"며 류현진이 섬세하게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류현진의 개인 트레이너와 훈련 도우미들을 알고 있다. 그건 좋은 일이다. 그는 그들과 함께 많은 성공을 거뒀고, 정상적인 루틴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류현진의 개인 코치들에 대해서도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초반부터 뭔가를 해내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말한 워커 코치는 류현진의 평소 훈련 태도에 대해서도 얘기를 꺼냈다.

워커 코치에 따르면 류현진은 제구가 잘 되지 않았을 때 실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류현진은 각 투구마다 공의 수직적인 움직임이든 수평적인 움직임이든 목적을 가지고 던진다. 만약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다면 그것을 완벽하게 하고 싶어 한다.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며 류현진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칭찬했다.

한편, 류현진은 라이브피칭을 마친 후 인터뷰에서 "이번 라이브피칭으로 정확히 뭘 배웠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팀 동료들을 상대할 때 한 가지 크게 신경 쓰는 것은 있다. 내 공에 그들이 다치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몸 쪽 공은 던지기 어려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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