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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전드, 손흥민 수술에 침통 “쏘니, 붕대 감고 골 넣어줘”
등록 : 2020.02.19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손흥민의 팔꿈치 골절 수술로 토트넘 홋스퍼가 ‘멘붕’에 빠졌다. 이는 응원하는 토트넘 팬들도 마찬가지다. 토트넘 레전드도 손흥민이 수술대에 눕는다는 소식에 침통했다.


토트넘 레전드 그래엄 로버츠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쏘니(손흥민 애칭)의 뉴스를 들었다. 쏘니가 붕대 감고 경기장에 나와 골을 더 넣고 여름에 수술했으면 한다. 우리는 쏘니가 필요하다”라고 적었다.

로버츠는 1980년부터 6년간 토트넘에서 활약한 수비수다. 그는 토트넘에서 FA컵 2회와 UEFA컵 1회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1980/1981시즌 FA컵 결승서 치아가 3개가 부러지고도 경기를 뛰어 투혼의 상징으로 꼽혔다.

로버츠는 손흥민이 부상을 참고 경기에 계속 나섰으면 한다고 했지만, 골절 부상이 통증을 참고 뛸 정도의 수준이 아니란 것을 잘 안다. 해리 케인에 이어 손흥민마저 부상으로 쓰러지자 안타까운 마음을 돌려 표현한 것이다.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부상 복귀까지 2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전망해 시즌 막판 복귀 가능성을 전망했다. 반면 조제 모리뉴 감독은 시즌아웃을 언급했다. 회복이 늦어진다면 충분히 시즌 아웃이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6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해 개인 한 시즌 최다 골(21골)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9골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50골을 달성했다. 또한 1골만 더 넣으면 4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도 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팔꿈치 부상과 수술로 득점 기록도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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