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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6R] ‘첼시 킬러’ 맨유, 헤더 2방으로 2-0 승... '이갈로 데뷔'
등록 : 2020.02.18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전 강세를 이어갔다.


맨유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앙토니 마르시알과 해리 매과이어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38점)는 순위를 7위로 끌어올렸고 첼시(41점)는 4위 자리를 노리는 팀들의 거센 추격을 받게 됐다.

홈팀 첼시는 4-3-3 전형을 선택했다. 미키 바추아이, 윌리안, 페드로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마테오 코바시치,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진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리스 제임스가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윌리 카바예로가 지켰다.

맨유는 백스리 카드로 맞섰다. 앙토니 마르시알과 다니엘 제임스가 공격 임무를 맡았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지원했다. 브랜든 윌리엄스와 네마냐 마티치, 프레드, 아론 완-비사카가 허리에 위치했다. 루크 쇼와 해리 매과이어, 에릭 바이가 수비로 나섰고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켰다.

올 시즌 리그와 컵대회에서 맨유와 두 번 만나 모두 패했던 첼시가 주도권을 잡으며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5분 제임스의 날카로운 슈팅이 나왔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이른 시간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12분 캉테가 몸 상태에 이상을 느끼며 메이슨 마운트와 교체됐다. 첼시의 불운은 이어졌다. 전반 중반 바추아이가 연속해서 득점 기회를 놓쳤다. 결국 이게 화근이 됐다.

전반 추가 시간 완-비사카의 크로스를 마르시알에 머리로 방향만 바꾸며 첼시의 골망을 갈랐다.

첼시는 후반 들어 출혈이 있던 크리스텐센을 빼고 커트 조우마를 투입했다. 한점 뒤진 첼시가 후반 초반부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계속해서 맨유의 골문을 두드리던 첼시는 후반 10분 경기 균형을 맞췄다. 코너킥 상황에서 조우마가 가볍게 발을 갖다 대며 맨유의 골문을 열었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파울이 지적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맨유가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후반 18분 페르난데스가 페널티박스 앞에서 강력한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3분 뒤 페르난데스의 코너킥을 매과이어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한 발 더 달아났다.

반면 첼시는 다시 한번 아쉬운 장면을 맞이했다. 후반 32분 교체 투입된 올리비에 지루가 맨유의 골망을 갈랐지만, VAR을 통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오디온 이갈로까지 투입했다. 남은 시간 첼시의 파상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낸 맨유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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