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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토트넘] '극적골' 뚫은 손흥민 평점 8.4, 잘 막던 레이나도 8.4
등록 : 2020.02.17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전반과 후반 추가시간에 해결사로 등장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양팀 통틀어 최고 평가를 들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원정경기에 출전해 전반과 후반 1골씩 뽑아내며 토트넘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토트넘이 뽑아낸 3골에 모두 관여했다. 0-1로 끌려가던 전반 27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동점골 시발점 역할을 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역전골의 주인공이었다.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페페 레이나 골키퍼에게 가로막혔지만 침착하게 밀어넣어 2-1을 만들었다.

결승골은 후반 종료 직전에 터졌다. 2-2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뵈른 엥겔스의 실수를 틈타 문전까지 단독 돌파한 손흥민은 차분하게 마무리하며 3-2 극장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뚫으려는 손흥민과 막으려는 레이나 골키퍼의 싸움은 토트넘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후 평점에서는 비슷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2골을 넣은 손흥민과 선방이 많았던 레이나에게 똑같이 8.4점을 줘 팀내 최고 활약을 인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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