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감독이 직접 언급한 토트넘전에서 조심해야할 선수 TOP 4
입력 : 2020.02.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아스톤 빌라 딘 스미스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전에 경계해야 할 4명의 선수를 언급했다.

빌라와 토트넘은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를 치른다.

경기 하루 전 토트넘 홈페이지를 통해 양 팀 감독의 기자회견 내용이 공개됐다. 빌라의 스미스 감독은 "우리가 지난 번 만났을 때와 다른 팀이다. 새로운 감독이 왔기 때문이다. 조세 모리뉴 감독이 그곳에 있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다른 아이디어를 가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스미스 감독은 토트넘 공격진을 경계했다. 그는 "해리 케인이 없는 건 그들에게 크나큰 손실이다. 하지만 엄청난 자질이 많다. 스테번 베르흐베인,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등이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이다. 그들은 충분히 위협적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들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른 팀이다. TOP4에 정규적으로 오르는 팀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에게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토트넘전이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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