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 선수 영입 임박… 이적료 839억에 합의
입력 : 2020.0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유, 이 선수 영입 임박… 이적료 839억에 합의 맨유, 이 선수 영입 임박… 이적료 839억에 합의 맨유, 이 선수 영입 임박… 이적료 839억에 합의

난항을 겪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누 페르난데스(스포르팅 CP) 영입이 급반전을 이룬 분위기다.

21일 영국 ‘미러’는 “맨유가 오는 주말 스포르팅과 이적료 5,500만 파운드(약 839억원)에 페르난데스 이적에 대해 합의하고 주말에 이적이 진행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페르난데스의 맨유 이적에 있어 가장 큰 난항은 이적료 협상이었다. 맨유는 5,000만 파운드(약 756억원)에 영입을 추진했으나 스포르팅은 6,700만 파운드(약 1,028억원)까지 요구했다. 맨유가 제시할 수 있는 최대액은 6,000만 파운드(약 913억원)였다.

스포르팅은 시간을 끌었고 일찌감치 개인 협상을 마친 맨유와 페르난데스는 전전긍긍했다. 페르난데스는 스포르팅에 불만을 터뜨리기까지 했다. 하지만 스포르팅이 합의함에 따라 페르난데스가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됐다.

맨유도 페르난데스 영입을 앞두고 돼 선수 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부상으로 공격진에 비상이 걸렸다. 2선에서 뛰어난 공격을 자랑하는 페르난데스의 가세로 날카로운 공격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