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만 치렀을 뿐인데...EPL 이주의 팀 선정된 유망주
입력 : 2020.01.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데뷔전을 치른 자펠 탕강가(20, 토트넘 홋스퍼)가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2019/2020 EPL 22라운드 이주의 팀(Team of the Week)을 발표했다.

이주의 팀에 선정된 11명의 선수 중 눈에 띄는 이름이 있었다. 바로 탕강가였다. 그는 지난 12일 리버풀과 홈경기에서 깜짝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탕강가의 데뷔전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오른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투지 넘치는 수비는 물론, 과감한 전진 드리블까지 선보였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경기 후 양 팀 감독 모두 그를 언급할 정도로 활약은 확실했다.

탕강가는 리스 제임스(첼시), 브랜든 윌리엄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이주의 팀 수비를 구축했다. 그 외에도 마르틴 두브라브카(뉴캐슬 유나이티드),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 압둘라예 두쿠레(왓포드), 제임스 워드-프라이스(사우샘프턴), 미구엘 알미론(뉴캐슬),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마커스 래쉬포드(맨유) 등이 선발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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