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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사전 접촉 증거 발견, 커미션으로 184억원
등록 : 2019.09.20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사전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증거가 발견됐다.


스페인 정론지 '엘문도'는 20일(한국시간) "그리즈만의 부친과 여동생, 변호사 사이서 나눈 이적 커미션과 관련된 이메일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대화는 지난 3월 작성된 것으로 바르셀로나와 이때 접촉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자료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그리즈만을 영입했다. 그리즈만의 바이아웃(이적허용금액)이 2억 유로(약 2629억원)에서 1억2천만 유로(약 1577억원)로 낮아지는 시점에 맞춰 이적이 성사됐다.

아틀레티코는 양측의 사전 접촉을 의심한다. 그리즈만의 이적이 발표될 당시 아틀레티코는 이례적으로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스페인축구협회에 사전 협의 의혹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과 사전 접촉을 부인했지만 이번에 변호사를 통해 1400만 유로(약 184억원)의 커미션 금액 지불 및 분할에 대한 이메일이 공개되면서 이미 3월부터 대화가 오갔음이 드러났다.

한편 스페인축구협회는 바르셀로나의 그리즈만 사접 접촉과 관련해 가벼운 처벌 수위를 내릴 것으로 보여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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