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북 공격수 김효기, 안양으로 이적
입력 : 2016.06.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 공격수 김효기(30) 여름 이적시장 개장을 앞두고 챌린지 FC안양으로 이적했다.

전북은 27일 김효기가 안양으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김효기는 선수 추가등록이 이루어지는 7월 1일 이후부터 안양 유니폼을 입고 챌린지 무대를 뛴다.

김효기는 지난해 안양에서 15경기를 뛰며 8골 2도움을 올렸다. 김효기의 기량을 눈여겨본 최강희 감독은 지난 1월 영입했다. 그러나 김효기는 전북의 쟁쟁한 공격수들 사이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에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전북은 김효기를 안양으로 이적시켰다. 김효기는 안양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기회를 잡게 됐다.

사진=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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