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 튀르키예에 1억이상 물류서비스
입력 : 2023.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채준 기자]
서용기(오른쪽 두번째) 로지스올 대표이사와 튀르키예 대사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로지스올
서용기(오른쪽 두번째) 로지스올 대표이사와 튀르키예 대사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로지스올

로지스올그룹은 튀르키예 주한 대사관에 1억1천만 상당의 종합 물류서비스 지원으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로지스올은 전국 각지에서 인천으로 모인 구호물품 보관 장소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튀르키예 주한 대사관에 인천항 로지스올 글로벌풀필먼트센터 보관 공간 지원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해상 운송 과정 중 하나인 집하 및 하역 등에 대한 작업 인력 지원 등 단순 공간 지원을 넘어 로지스올 물류센터 풀필먼트 과정에 필요한 모든 종합 물류서비스(1억1천 만원 상당)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로지스올 글로벌풀필먼트센터는 830평 공간에 해상 컨테이너 50개 분량의 구호물품을 소화하고 있으며, 지난 2월 22일부터 현재까지 20개 컨테이너 물량에 대한 튀르키예 현지 배송 작업을 완료했다.

로지스올은 구호물품의 원활한 튀르키예 현지 발송을 위해 4월 중순까지 종합 물류서비스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로지스올 서용기 대표이사는 "예기치 못한 지진에 따른 튀르키예 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공감하며 신속한 복구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로지스올 관계자는 "국민들의 성원이 튀르키예로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로지스올은 물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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