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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의 도전은 계속..남성성 탈피한 퓨어섹시 '리비도'[종합]
등록 : 2021.04.08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8일 오후 새 앨범 '인스틱트 파트 1'(Instinct Part. 1) 발표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잇디엔터테인먼트 2021.04.08
그룹 온리원오브가 8일 오후 새 앨범 '인스틱트 파트 1'(Instinct Part. 1) 발표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잇디엔터테인먼트 2021.04.08

보이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 나인 밀 리에 준지 러브 유정 규빈)의 이번 컴백 키워드는 '섹시'다. 이들의 선택한 섹시는 기존 남성적 이미지 벗어나 섬세하고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음악도, 콘셉트도 늘 색다름을 추구해 온 온리원오브다운 컴백이다.

온리원오브는 8일 오후 6시 새 앨범 'Instinct Part. 1'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libidO'(리비도)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3시 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Produced by [ ] Part 2'이후 8개월 만이다. 짧지 않았던 공백기 동안 온리원오브는 음악 작업에 힘썼다. 규빈은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돌아오기 위해 음악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눈물을 흘릴 만큼 작업에 매진한 온리원오브다. 규빈은 "작업을 하며 실험적인 사운드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 어떻게 하면 K팝 특유의 질감을 벗어나 새로운 사운드를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하는 게 안 나와서 울면서 작업했다. 하루도 쉬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에잇디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에잇디엔터테인먼트

2019년 5월 데뷔 후 온리원오브는 그레이, 그루비룸, 서사무엘, 배진렬, 보이콜드, 차차말론 등 여러 정상급 프로듀서들과 작업하며 음악적 실험을 이어왔다. 새 앨범도 이런 온리원오브의 도전 정신이 묻어난다.

앨범은 총 타이틀곡 'libidO'(리비도)과 수록곡 'byredO'(바이레도) 등 8개의 트랙으로 구성, 4개의 테마 트랙과 4개의 오브제 트랙으로 나뉜다.

/사진제공=에잇디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에잇디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libidO'는 충동적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힙합과 EDM을 결합한 비트와 R&B 느낌을 살린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멤버 규빈과 나인이 작곡·편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멤버들은 곡에 대해 "현실에선 꺼내기 어려운 감추고 숨기고 싶은 감정, 하지만 억누를수록 커지고 무의식적으로 끌리는 마음을 담아봤다"고 소개했다. 유정은 "대중음악 공식을 깨뜨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온리원오브는 신곡 콘셉트를 '퓨어섹시'라고 정의했다. 이들은 "보통 남성적 섹시는 강한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저희 온리원오브의 섹시는 섬세하면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퓨어섹시다"라고 차별점을 강조했다.

퍼포먼스도 우아하고 도발적이다. 끈을 이용한 퍼포먼스가 포인트로, 본능과 충동을 시각적으로 그려냈다.

/사진제공=에잇디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에잇디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은 이번 활동으로 온리원오브의 도전 정신이 인정받길 바랐다. 밀은 "금기에 대한 파괴, 본능 모두 새로운 도전인 만큼, 결의 가득한 온리원오브를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마음 같아서는 빌보드 1위도 하고 싶다"며 웃음 짓기도 했다.

그러면서 "성적보다는 저희의 도전과 실험을 알아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덧붙였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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