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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이선균 ''아내 전혜진, '불한당' 감독 인연...피드백 빨리 주라고'' [인터뷰②]
등록 : 2022.01.14

[OSEN=연휘선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과 영화 '킹메이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비화를 풀어냈다.

이선균은 14일 화상으로 국내 취재진과 만나 영화 '킹메이커'(감독 변성현,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작 씨앗필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이 가운데 이선균은 타이틀 롤처럼 '킹 메이커'가 되는 선거전략가 서창대를 맡아 열연했다. 

'킹메이커'는 특히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약칭 불한당)'으로 호흡한 변성현 감독과 설경구가 다시 한번 뭉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이 '불한당'에 출연하며 해당 작품을 인상 깊게 접한 바 있다. 

이에 그는 "'불한당'에 제 아내도 나왔고 팬덤이 강한 영화가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그런 제작진과 배우들이 함께하는 데 제가 굴러온 돌처럼 여겨지지 않을까 걱정도 됐다. 그런데 팀워크도 잘 맞고 서로 알아가는 불필요한 시간들이 없다 보니 호흡도 빨리 맞았다. 저만 빨리 그 팀에 흡수되면 되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많은 팬들이 기대해주시는 게 저희한테도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선균은 "그렇다고 전혜진 씨가 뭐라고 하는 성격이 아니다. 그냥, 어떤 얘기를 나눈 건 없다. '빨리 피드백을 줘라'라는 얘기만 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또한 "경구 형님과 연기한다는 게 굉장히 커서 출연을 결정했다. 저도 '불한당'을 좋아한 팬이었기에 그 팀과 함께 하고 싶었다. 처음에 제가 피드백이 늦었다고 하는데 제가 잰 건 아니고 이 역할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게 있었다. 너무 큰 역할이라 그랬다"라며 멋쩍어 했다. 

그는 "전혜진 씨는 아직 '킹메이커'를 못 봣다. 1월에 개봉하면 스태프 시사에서 볼 예정이었는데 개봉이 연기되면서 시사회가 취소돼서 못봤다. 굉장히 궁금해 하고 있다. 개봉하면 아이들과 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터뷰③에서 이어집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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