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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컨디션 회복'' 윤여정, 오스카 트로피와 함께 아름다운 귀국 [종합]
등록 : 2021.05.08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박판석 기자] 배우 윤여정이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 오스카 트로피를 들고 돌아왔다.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귀국한 윤여정은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윤여정은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당당하게 오스카 트로피와 함께 귀국한 윤여정은 변함없는 모습이었다. 

앞서 윤여정의 소속사 측은 "폐를 끼치지 않고 조용히 진행하고 싶다는 윤여정 배우의 의중을 살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히면서 비공개 입국을 결정했다.

윤여정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 93회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 기록은 102년 한국 영화 역사상 한국 배우가 연기상을 받은 것이며, 아시아 배우로는 64년만에 수상하게 된 대 기록이다. 

윤여정은 오스카상 수상 직후 재치 있는 소감으로 주목을 받았다. 윤여정은 "사랑하는 두 아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저를 일하게 만든 아이들이요.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게 엄마가 열심히 일한 결과란다”라고 밝혔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여정은 오스카상 뿐만 아니라 영국 아카데미를 포함해 전세계적인 영화제에서 42관왕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당당하게 자리 매김했다.

1966년부터 56여년간 배우 생활을 계속 해온 윤여정의 오스카상 수상은 남달랐다. 단순히 드라마와 영화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금의환향한 윤여정은 귀국 이후 일정 보다는 휴식을 택했다. 윤여정은 “코로나 19라는 엄중한 상황에 피해가 가는 것을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비공개를 부탁드리는 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내 언론 매체들에 죄송한 마음이다”며 “일단 컨디션을 회복한 후 다시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속사를 통해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윤여정이 출연한 '미나리'는 2021년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중 3번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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