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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 BIFAN 마스터클래스 진행
등록 : 2021.04.08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나홍진 감독
나홍진 감독

나홍진 감독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지난해 ‘부천 괴담 프로젝트’를 출발시켜 영화계의 신선한 주목을 받았다. 전 세계 84개국 264개 유네스코 창의도시에서 9300여 편의 괴담을 수집, 영상화하는 ‘부천 괴담 프로젝트’는 지난해 지원자와 심사위원 모두를 흥분하게 하는 열기를 보였고, 단편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9편의 제작 지원작 중 6편이 완성되고 3편이 마무리 작업 중이라는 꽤 큰 성과를 첫해부터 내고 있다.

BIFAN은 제25회를 맞아 ‘부천 괴담 프로젝트’를 올해 한 걸음 확장된 형태로 발전시킨다. 1:1 멘토링과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지원자의 트리트먼트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괴담 기획개발 캠프’와 단편 제작비를 지원하는 ‘괴담 단편 제작지원’ 두 부문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의 첫 ‘괴담 기획개발 캠프’에서는 나홍진 감독이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지원자들에게 전할 질의 응답 형태의 특별한 마스터 클래스를 가진다. 나홍진 감독은 BIFAN과 인연이 깊다. 단편 '한'이 제11회 심사위원상을 받았고, '추격자'는 제12회 작품상, '황해'는 제15회 감독상, '곡성'으로 제20회 관객상과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이야기와 힘 있는 연출, 폭발적인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강렬한 영화로 찬사를 받은 나홍진 감독은 현재 태국과의 국제적 합작 '랑종'을 비롯해 차기 글로벌 프로젝트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BIFAN 신철 집행위원장은 "팬데믹과 격변하는 영화 환경 속에서 영화 후배들에게 나홍진 감독이 자신의 경험과 특별한 비전을 나눌 결정을 한 것은 진심으로 감사한 일"이라면서 "‘부천 괴담 프로젝트’ 지원자들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설명했다.

나홍진 감독에 이어 또 하나의 특별 마스터 클래스는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 1:1 멘토링에는 감독 작가 프로듀서 등 장르영화 전문 현직 영화인들이 멘토를 맡는다.

7월 8일부터 15일까지 개최 기간을 확정한 제25회 BIFAN은 3일의 온라인 상영 기간을 늘려 18일까지 개최한다. 극장 상영(7월 8~15일)과 온라인 상영(7월 8~18일)을 병행하며 총 11일간 열린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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