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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공개 연애할 마음 없다..팬들 상처받지 않게 조용히 만나는 게''[인터뷰③]
등록 : 2020.06.30

(주)스톰픽처스코리아

[OSEN=김보라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박초롱(30)이 “공개 연애는 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다.

박초롱은 30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팬들이 상처 받지 않는 선에서 예쁘게 만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초롱은 '공개 연애’에 대해 “막내 (오)하영이 ‘연애를 하더라도 걸리지 말라’고 하더라.(웃음)”며 “막내는 다른 멤버들의 (작품 중)키스신이 나와도 관리를 엄청 많이 한다. 하영이가 그런 부분을 많이 신경 써준다. 팬들이 상처 받을 거 아니까 하영이가 관리를 잘 해주는 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초롱은 “저 (역시 같은 생각이 든다.) 공개 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며 “그 사람과 결혼할 게 아닌 이상 조용히 만나는 게 낫지 않나 싶다. 만날 땐 좋아도 헤어지면 기사 나는 게 마음이 아프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주)스톰픽처스코리아

이어 그녀는 공개 연애를 반대하는 이유로 팬덤을 꼽았다. “팬들이 상처 받지 않는 선에서 예쁘게 만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팬들의 입장에선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군가 만나는 게 안 좋을 수 있다”며 “어떤 팬들은 ‘네 행복이 우선’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반면 안 좋아하는 팬들도 있으니 조절 해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실제 성격은 어떠냐고 묻자 “제가 낯을 가린다. 원래 조용하게 말하는 편이기도 한데, 멤버들이나 또래들끼리 있으면 엄청 활발하다.(웃음)"고 답했다.

그러면서 “어릴 때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몰라서 많이 울었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멤버들에게 얘기를 했다”며 “저의 고충을 멤버들에게 말하는 게 미안해서 말을 안 했었는데, 멤버들이 진지한 얘기를 할 때 저 또한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스트레스가 정말 많이 줄었다. 저도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된 거다. 혼자 감추고 있다고 절대 괜찮아지는 게 아니더라”고 달라진 생각을 전했다.

박초롱이 주연을 맡은 영화 ‘불량한 가족’(감독 장재일, 제공 피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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