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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진기주, 전인화 대신 복수하나→황신혜 집으로‥친父=엄효섭? [종합]
등록 : 2020.11.22

[OSEN=김수형 기자] '오!삼광빌라'에서 진기주가 복수를 결심하며 황신혜 집으로 나섰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삼광빌라(연출홍석구, 극본 윤경아)' 이날 순정(전인화 분)은 빛채운(진기주 분)에게 "내가 너 훔쳐왔어"라고 고백, 채운은 "졌다, 이젠 거기까지, 엄마 나 진짜 보내고 싶구나"라면서 "알았어, 지금 바로 갈게"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순정은 그런 채운을 뒤 따라가 "농담아니고 거짓말 아니다"고 하자 채운은 "어떻게 날 훔친 건데?"라고 물었고, 순정은 "가끔씩 네 집에가서 내가 널 봐줬고 네가 너무 예뻤다,이사를 가려했을 때 너와 헤어질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채운은 "우리 진짜 인연이었네"라고 둘러대자 순정은 "글쎄 인연이었을까"라고 고개를 숙였고 그런 순정을 보며 채운은 "혹시 누가 이러라고 시킨거냐"라며 실망했다. 

그러면서 채운은 "그런사람 100명이 와도 난 흔들리지 않는다, 협박받고 있으면 말해라"고 했으나 순정은 "없다, 있어도 무섭지 않다"면서"엄마가 널 꼭, 반드시 지킬 것"이라 약속, 채운은 "훔쳐왔다? 우리 엄마 그럴 사람 아니다"며 이를 믿지 않았다. 

서아(한보름 분)는 정원(황신혜 분)에게 "빛채운과 재희오빠가 사귄다"고 폭로했다. 재희(이장우 분)와 채운의 교제사실에 정원은 당황했다. 

서아는 "어떻게 빛채운이랑 사귈 수가 있냐, 너무 기막히고 속상해, 빛채운은 엄마에 재희 오빠까지 뺏어갔다"고 울부짖었고 정원은 "엄마한텐 빛채운도 너도 똑같은 딸"이라 달랬다. 

이에 서아는 "똑같은? 20년 만에 나타난 앤데 나하고 똑같다고 생각하시냐"며 실망, 서아는 "나한텐 이 세상에 엄마 뿐, 친 엄마가 돌아와도 나에겐 엄마가 전부, 내 목숨보다 소중한 분인데 정말 너무 하신다"며 눈물 흘렸다.

이내 서아는 '친딸 빛채운이 화근덩어리인 걸 알게되면 친 딸 찾은것이 반갑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악한 속내를 보였다. 

채운은 재희를 따로 만나 "어릴때부터 만났던 친엄마,마음이 이렇게힘들줄 몰랐다"면서 "엄마가 두 분으로 늘어나면 더 좋아야하는데 왜이럴까"라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이에 재희는 "한가지 감정에 집중해, 그립고 사랑했던 마음"이라 말하며 그런 채운의 마음을 위로했다. 

빛채운과 재희는 황나로(전성우 분)의 수상함을 알아챘다. 채운은 나로가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사실을 알아채곤 "도대체 왜?"라며 의문을 던졌다.

재희는 아버지 정후(정보석 분)와 한 방에 있었고, 어머니 민재(진경 분)이 들이닥쳤다. 정후를 보자마자 민재는 "당신이 왜 여기 있냐"면서 민재에게 "우정후씨"라고 소리쳤다.재희는 정후에게 잠시 자리를 비켜달라고 부탁, 서둘러 도망치는 정후를 보며 민재는 이상하게 생각했다. 

재희는 민재에게 정후가 기억상실이란 사실을 고백했고민재는 "아무리 이혼했어도 어떻게 이런 엄청난 일을 나에게 속일 수가 있냐"며소리쳤다. 재희는 "충격받을까 그랬다"고하자, 민재는 "어떻게 그  지경이 돼서 이순정씨  집에 있냐, 일단 이순정에겐 비밀로 해라"고 입단속시켰다. 

민재는 계속해서 정후가 기억상실증인 걸 못믿어하면서 "날 정말 기억 못 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정후는"기억을 잃었다, 혹시 채무관계냐"고 두려워하자 민재는 "난 빚쟁이 아니니 걱정마라"고  안심시켰다.

이내 돌아서는 정후를 멀리서 바라보며 민재는 "저 사람 어떻게 저렇게 됐냐"며 눈물 흘렸다. 그러면서 "우리가 헤어졌긴 했지만 널 돼체 그렇게 못 버려두겠다"며 집에서 짐을 쌌다.

그 사이, 순정도 정후가 재희의 아버지인 걸 알게되곤 어린시절 그의 모습을 떠올렸다.동시에 정후도 어린 시절 순정의 모습이 오버랩되며 서로를 떠올렸다. 

정원은 母춘석 (정재순 분)과 다시 만나게 됐다.특히 서아를 유난히 예뻐하는 母춘석은 "서아네 집안 덕분에 우리집이 다시 일어섰다"면서 "서아는 우리에게 보물단지"라고 했고, 정원은 이 말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 

정원은 춘석에게 "서현이 찾았다"고 하자 춘석은 "이 세상에 없는 애를 어떻게 찾았냐"며 깜짝 놀랐다.정원은 "서현이 살아있는 거 엄마 진짜 몰랐어?"라고 의심, 춘석은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분명히 확인했는데"라며 말을 돌렸다.  

정원은 당시 춘석이 서현의 시신을 진짜 확인한 것인지 물었고춘석은 "그때 며칠 동안 제 정신이 아니었다"면서  "박필홍이 그 사이 서현이를 빼돌린 건가, 그 녀석 박필홍 짓일 것"이라 거짓말했고정원은 "역시 박필홍"이라며 박필홍(엄효선 분)이 서현이를 빼돌렸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 상, 박필홍은 정원, 서현과의 과거 가족사진을 바라보며 "서현아 아빠가 왔다 , 우리 딸 많이 기다렸지? 우리가족 다같이 모여살자"고 말해 박필홍이 서현의 아빠임을 추측하게 했다.

이때, 채운은 우연히 순정의 휴대폰을 대신 받게 됐고, 순정을 대신해 춘석의 전화를 받게 됐다. 채운이 받았을 거라 상상도 못한 춘석은 "네가 다 뒤집어쓰면 끝난 일"이라면서 "이제와서 우리 집에 데려다 놓으면 어쩔거냐, 박필홍 그 더러운 인간의 씨를"이라 말했고, 채운은 충격을 받곤 눈물 흘렸다. 

결국 복수를 결심한 채운,  정원의 집으로 들어갈 것이라 집을 나섰고, 그런 채운을 붙잡지 못한 순정은 "채운아"라고 외치며 오열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오!삼광빌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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