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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중국마마, '프로유튜버' 도전? SNS 개설 3일 만에 1만명 돌파→양치승과 통돼지 먹방
등록 : 2020.06.30

[OSEN=이승훈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과 중국 마마가 '프로유튜버'의 탄생을 예고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SNS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인싸'로 등극한 함소원 시어머니가 '인플루언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의 맛' 함소원과 시어머니는 뼈다귀해장국 맛집을 찾았다. 새벽 스케줄로 인해 한 끼도 먹지 못했다고. 또한 함소원은 "마마가 SNS 계정을 생성했다"면서 "3일 만에 1만명 팔로워가 넘었다"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 시어머니는 "시간 될 때마다 SNS로 친구도 사귀고 친구들과 연락하는게 특히나 즐겁다"면서 "한글 댓글을 어떻게 보냐"는 말에 "번역된 팬들 댓글이 나온다. 그걸 보고 소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언어의 장벽도 넘어선 셈. 시어머니는 "내 솔직한 모습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면서 SNS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특히 '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는 배고픔에도 불구하고 뼈다귀해장국이 나온지 10분 동안 함소원에게 SNS에 올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중국 마마는 사진에 이어 동영상까지 부탁하기도. 결국 함소원은 "삼각대 하나 사야지 안되겠다"라며 한숨을 내쉬었고, 함소원 시어머니는 "팬들은 내가 먹는 모습을 좋아한다"면서 먹방 사진과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는 뼈다귀해장국 맛집 사장님에게 왕만두 서비스를 받기도 했다. 홍현희는 "음식 받는 정도면 끝났다"고 부러워했다. 뿐만 아니라 사장님은 함소원 시어머니에게 사인까지 부탁하면서 중국 마마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어 '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는 '프로 유튜버' 인플루언서로 거듭나기 위해 양치승 관장을 찾았다.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헬스장에서 신체 검사를 실시한 함소원 시어머니. 그는 "근육량이 매우 부족하다. 상체와 복부에 체지방에 몰려있다"는 검사 결과에 "지금 살이 빠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중국 마마는 10kg 감량에 성공했다. "현재는 63kg"이라고 고백한 함소원 시어머니는 "요즘 공원에서 운동한다"며 자신만의 운동 포즈를 선보였다. 

폭풍 운동을 마친 함소원 시어머니는 양치승 관장의 아지트로 이동했다. 꿀맛 같은 식사를 하기 위한 것. 양치승 관장은 "대륙 스타일로 준비했다"면서 신세계 먹방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양치승 관장은 "풍부한 리액션이 필수다. 평범한 밥에는 미적지근할 수 있는데 대륙 스타일로 하면 구독자수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온다. 고기 좋아한다고 해서 준비했다"면서 초대형 통돼지 바비큐 구이를 공개했다. 

본격적으로 통돼지 구이 먹방을 시작한 중국 마마는 현란한 고기 치기를 선보이면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양치승 관장 역시 파에 된장을 찍은 뒤 통돼지를 같이 먹으면서 본인만의 먹는 방식을 소개했다.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강원도 고성으로 떠났다. 여행 잡지 일일 에디터로 발탁됐기 때문. 홍현희는 "'아내의 맛'을 통해 여행을 많이 다니다보니까 투어 문의가 많이 오더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젊은 바람을 몰고 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강원도 고성의 명물 대왕문어를 잡기 위해 배를 탔다. "사먹기만 했지 잡으러 온 건 처음이다"라는 홍현희, 제이쓴은 대왕문어 낚시에 나서며 만선의 열정을 불태웠다. 하지만 조류 흐름이 정반대로 흘러감과 동시에 갑자기 파도가 거세지면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대왕문어를 한 마리도 낚지 못했다.   

아쉽게 빈 손으로 돌아온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선장님이 전날 잡은 대왕 문어를 보고 깜짝 놀랐다. 홍현희와 비슷한 체구였기 때문. 선장님은 "이 대왕문어는 13kg다.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52만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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