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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 故송지선 아나 9주기 추모물결..''하늘에선 아름다운 사랑하길''[종합]
등록 : 2020.05.23

[OSEN=김보라 기자] 일명 ‘야구여신’으로 이름을 알린 故 송지선 아나운서가 오늘(23일) 사망 9주기를 맞이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SNS 등 온라인에는 “오늘이 송지선 아나운서 기일입니다.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오늘은 송지선 아나운서의 9주기입니다” “오늘이 고 송지선 아나운서 사망 9주기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 나라에서는 정말 아름다운 사랑만 하시길 기도합니다” “송지선 9주기, 세상이 조금이라도 달라지길 바라본다” 등의 추모글이 올라왔다. 

5월 23일은 KBS N 스포츠 및 MBC ESPN에 근무했던 송지선 아나운서의 기일이다. 그녀는 지난 2011년 극단적인 선택으로 삶을 마감했다. 세상을 떠났을 당시 31세 어린 나이였다.

故송지선 아나운서는 사망 직전 한 스포츠 선수와의 스캔들 등으로 논란에 휘말리면서 인신공격성 악플과 루머 때문에 힘들어했었다고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KBS N 스포츠에서 처음 방송 활동을 시작했는데 야구부터 축구, 그리고 배구까지 다양한 구기종목에서 리포터로서 활약해 이름을 알렸다. 고인의 선배였던 김석류 아나운서와 함께 스포츠 아나운서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 

야구 리포터로서 경기장을 누비며 스포츠 리포터로서 입지를 일구어 놓은 1세대로 손꼽히고 있다.

2010년에는 MBC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야 시즌’에 합류해 스포츠 팬들의 인기를 얻으며 시청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스포츠 전문가 못지않은 날카로운 분석과 질문으로, 외모로만 승부하는 여타 스포츠 아나운서들 보다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는 제주도 출신으로 가톨릭대 의류학과를 졸업했으며, 고인의 해는 고향인 제주도 서귀포시에 안장됐다. 그녀가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곳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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