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오토바이 사고로 피 철철..이렇게 가는구나 싶었다” (‘난생처음 우리끼리’)
입력 : 2023.03.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오토바이 사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19일 오후 첫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난생처음 우리끼리’에서는 제주 해녀 4인방과 베트남 나트랑으로 여행을 떠난 노홍철, KCM,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베트남에서 첫 번째 여행지는 온천이었다. 노홍철과 KCM은 할망 해녀 3인방과 온천으로 향했다. 이들은 머드탕부터 허브탕까지 온천욕을 만끽하며 비행의 피로를 날렸다.

노홍철은 앞서 베트남에서 당했던 오토바이 대형 사고를 언급했다.

그는 “바이크들이 신호를 보고 움직이는게 아니라 막무가내더라. 도로 중간에서 달리다가 갑자기 오토바이가 서서 추돌했는데 여기저기 다쳐서 피가 철철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의식은 있는데 몸이 안 움직이더라. 뇌가 파워를 내린 것처럼 생각은 있는데 몸이 안 움직이더라. 나는 이제 이렇게 가는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정자 할머니 역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적이 있다며 “어마어마하게 났다. 병원에 9개월 있었다”고 공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난생처음 우리끼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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