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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육성재, ''나는 흙수저'' 친구 자살에 충격…편의점서 정채연과 첫 만남 [종합]
등록 : 2022.09.24

[OSEN=김예솔 기자] 육성재가 친구의 자살을 겪고 큰 충격에 빠졌다.  

2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는 이승천(육성재)이 친구 박진석(신주협)의 죽음을 겪고 큰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천은 자신을 전형적인 흙수저라고 칭했다. 이승천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친구 박진석을 만났다. 이승천과 박진석은 서울제일고에 사회적 배려자 전형으로 입학한 두 명. 박진석은 이승천에게 신상 운동화를 줄 것처럼 장난을 치면서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였다. 

그러나 이승천은 박진석이 단순하게 장난친다고 생각했고 이후 박진석은 이승천에게 고마웠다는 문자를 남기고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 

뒤늦게 박진석의 집으로 달려간 이승천은 박진석의 시신을 보고 오열했다. 박진석은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사망했다. 박진석의 장례식장에는 빚쟁이들이 찾아왔고 박진석의 친구들은 사람이 죽은 게 아니라 돈이 죽었다고 말했다.  

이날 이승천은 장례식장에서도 친구들에게 무시를 당하면서 폭력을 당했다. 그때 도신그룹의 후계자인 황태용(이종원)이 이 모습을 보고 친구들을 막았다. 황현도(최원영)는 황태용에게 이승천을 가리키며 "저런 애도 네 친구냐"라고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나주희(정채연)는 이승천이 일하는 편의점에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왔다. 나주희는 이승천에게 편의점 업무를 물었지만 이승천은 냉정한 모습을 유지했다. 이승천은 나주희에게 "손님들에게 그렇게 웃지마라"라며 "그렇게 계속 웃으면 지친다"라고 말했다. 나주희는 이승천을 보며 "좀 멋있는 것 같기도 하고"라고 호감을 가졌다.

한편, 이날 이승천은 황태용의 집에 가던 중 의문의 할머니(송옥숙)를 만났다. 할머니는 이승천에게 금수저를 건네며 부모를 바꾸고 싶은 동갑내기 친구의 집에 가서 숟가락으로 밥을 세 번 먹으면 부모가 바뀐다고 이야기했다. 이승천은 믿지 않는 듯 했지만 그 숟가락을 사서 황태용의 집으로 가 밥을 먹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승천은 투자를 공부하는 황태용을 옆에서 보다가 그를 도와줬고 황태용은 이승천 덕분에 황현도에게 칭찬을 받았다. 이승천과 황태용은 점점 더 가까워졌다. 황태용은 이승천에게 보답으로 돈을 건넸다. 황태용은 "네 덕분에 아버지한테 처음으로 칭찬 받았다"라며 "나는 진짜, 가짜를 볼 줄 안다. 그게 그림이든 명품이든 사람이든. 너는 진짜다. 진짜 친구"라고 말했다. 

나주희는 이승천과 황태용이 만나는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이 친하다고 생각했다. 황태용은 이승천을 부러워하며 "자기 마음대로 살고 엄마도 있을 거 아니냐. 부럽다"라고 말했다. 황태용은 자신의 곁에 없는 엄마의 사진을 보며 그리워했다. 

이날 이승천은 나주희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고 함께 저녁을 먹었다. 나주희는 황태용에 대해 물어보며 "너 걔랑 친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천은 "걔 도심그룹 아들이다. 나랑 친구가 되겠냐"라고 말했다. 

나주희는 "너가 걔보다 훨씬 대단하다. 너는 네 삶을 스스로 찾아가고 있지 않나"라며 "너는 꿈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천은 "나는 부자가 꿈이다. 유학도 가고 여행도 가고 하고 싶은 거 뭐든 다 할 거다. 우리 엄마 아파트도 사 줄 거다. 그리고 부자가 되면 꼭 살아남을거다. 반드시 살아 남아서 부자가 될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황태용은 이승천이 자신의 투자리포트를 써줬다는 사실을 황현도에 들켰다. 황태용은 이승천을 퇴학시키기 위해 돈을 갈취 당했다고 거짓말 했고 이승천은 위기를 맞았다. 이승천은 황태용의 진실을 핸드폰에 녹음했고 황태용은 이 사실을 알고 막으려다 둘은 몸싸움을 해 이승천은 절벽에 떨어져 물에 빠졌다. 삶을 포기하려는 순간 이승천은 숟가락을 떠올렸고 결국 물에서 빠져 나와 황태용의 집으로 가 밥을 달라고 요구해 세 번째 식사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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