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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증명하겠다'' 김승수, 이유있는 자신감‥현장 10위→1위 ('리슨업') [종합]
등록 : 2022.08.07

[OSEN=최지연 기자] '리슨업' 프로듀서 김승수가 현장평가 점수 1위를 기록했다. 


6일 방송된 KBS2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Listen-Up’(이하 ‘리슨 업’)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0팀 프로듀서들의 1라운드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1분 기대 점수 최하위를 기록했던 김승수가 반전을 이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승수는 1라운드를 준비하며 "미디를 할 줄 아는 게 프로듀서라는 걸 보여주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후 다른 팀이 '여름'이란 주제로 신나는 댄스곡을 할 것 같으니 본인은 발라드로 승부를 보겠다고 전했다. 

곡을 완성한 후 김승수는 선생님을 찾아갔다. 그는 다름아닌 신용재. 신용재는 김승수의 과거 보컬선생님으로 12년 간의 인연을 자랑했다. 신용재는 김승수에게 "제자가 몇 없지만 그중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은 너가 최고였던 걸 기억한다"고 말했다.

'리슨업' 방송화면

김승수는 "원래 예고에서 보컬을 전공했는데 이분이 과거 라운지 같은 데서 노래 부르는 걸 보고 배우고 싶다는 마음에 자퇴를 하고 찾아갔다. 고등학생 김승수를 흔쾌히 받아주고 노래를 알려준 사람이다"라 소개했다. 


신용재는 "소식 들었다. 너무 뿌듯하더라"고 화답, 김승수는 "선생님을 안 만났으면 프로듀서가 될 수 없었다. 화성학이 아니라 음악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를 알려주시니 작곡을 할 수있더라. 선생님이 아니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승수는 앞서 1분 미리듣기 기대점수에서는 최하위 순위를 기록한 바. 댄서나 화려한 무대장치 없이 오로지 신용재의 보컬로만 승부하는 발라드 무대로 김승수는 현장평가 점수 1위를 기록해 최중순위 4위가 됐다. 김승수는 "만족한다. 비싼 장치 없이도 음악이 좋으면 된다는 걸 다시 한 번 입증한 것 같다"고 자축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리슨업'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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