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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21' 조이현, 절친 죽음에 자책 눈물 ''잘 안다고 생각'' [어저께TV]
등록 : 2021.11.26

[OSEN=하수정 기자] '학교 2021' 조이현이 친구의 극단적인 선택을 눈앞에서 봤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에서는 진지원(조이현 분)과 공기준(김요한 분)이 친구의 극단적인 선택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기준의 사물함에서는 "파스타를 먹었다"로 시작하는 의문의 편지가 들어 있었고, 인생을 정리하는 듯한 유서의 느낌이 강했다. 무엇보다 과거 진지원이 공기준에게 써 준 편지에 있는 나비 모양이 똑같이 그려져 있었기 때문에 진지원이 썼다고 완벽하게 오해했다. 

진지원이 유서를 썼다고 착각한 공기준은 당장 진지원의 집으로 찾아갔고, 다행히 오해를 풀면서 쪽지의 주인공이 누군지 궁금해했다. 

진지원은 나비 모양을 보더니 "우리 초등학교 때 유행했던 것"이라고 했고, 공기준은 "네가 아는 애 일 가능성이 높겠고, 일단 내 사물함에 넣어둔 걸 보면 날 좋아하는 애들 중 하나일 거다. 그게 누구냐? 너무 많은 것 같은데 혹시 서영이가"라고 예상했다.

이에 진지원은 "미쳤구나"라고 했고, 공기준은 "야 너만 나한테 쎄한거야, 다른 애들은 거의 나..참..몰라..네가 몰라 지금"이라며 억울해했다.

공기준과 진지원은 쪽지를 담임 선생님에게 전해주기 위해 교무실을 찾아갔지만, 학교에는 이사회가 소집돼 정신이 없었다. 

진지원은 고은비를 만나 "이거 기억나? 우리 학교에서 엄청 유행했잖아. 너가 많이 써서 다른 애들도 따라 쓰고"라며 편지에 있던 나비 모양을 보여줬다.

고은비는 "근데 이거 우리 학교 애들만 쓴 거 아닌데, 이거 처음 만든 애도 다른 초등학교다. 지금 우리반"이라며 "걔 있잖아 말수 별로 없고. 초딩 때 나랑 미술학원도 같이 다녔는데 너랑도 친하고. 민서"라고 알려줬다. 

정민서(이하은 분)의 사물함 이름표에는 편지에 있던 똑같은 나비 문양이 그려져 있었고, 진지원은 작게 "안돼"라고 말했다. 그 순간 옥상에서 사람이 떨어졌고, 공기준과 진지원 모두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다. 

정민서는 진지원과 친했던 친구로, 진지원은 절친의 죽음을 막지 못한 것에 괴로워하면서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 hsjssu@osen.co.kr

[사진] '학교 202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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