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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현진영, “경제권 100% 아내 →No카드
등록 : 2021.05.05

[OSEN=박근희 기자] '불타는 청춘' 현진영이 아내에게 경제권이 100% 넘어갔다고 밝혔다.

4일 전파를 탄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로 현진영, 김정남, 박남정이 등장한 가운데 고성에서의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날 아침 식사를 끝내고 설거지 당번을 정하는 중, 한정수는 “어제 설거지를 두 번이나 한 사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한정수와 현진영이 어제 연속 2번 설거지를 했던 것. 현진영은 “나 아침에 밥했지, 또 설거지 하라고 하면 나 소송걸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구구단 게임을 통해 설거지 당번을 뽑기로한 불청 멤버들. 송은영, 이재영, 최민용이 설거지 당번에 걸렸다. 송은영 대신 한정수가 흑기사를 해주기로 했다. 이재영의 흑기사로는 현진영이 손을 들었다.

최민용 대신 흑기사를 자처한 박남정. 이어 박남정의 흑기사는 안혜경이 손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안혜경의 흑기사로 ‘안구커플’답게 구본승이 손을 들면서 “알았어 내가 할게”라고 말했다.

간식으로 쫀득이를 먹기 시작한 멤버들. 김정남은 석쇠를 가져왔고, 쫀득이를 구우며 다들 추억에 푹 빠져 신이 났다. 어제 먹다 남은 반건조오징어도 굽기 시작했다. 양수경은 쫀득이를 먹으며 “너무 맛있다. ‘안 먹어야지’하면서 계속 먹게 된다”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설거지를 하면서 구본승은 “형은 지금 시점에서는 음악인 중에 롤모델이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현진영은 “난 우리 아버지”라고 답했다.

현진영은 “음악에 대해서 당신의 혼을 실으려고 많이 노력 하셨고 공연 가서 재즈곡 한 곡으로 군인들 눈물, 콧물 빼고 왔다고 좋아하셨던 기억이 난다”라며 아버지가 롤모델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현진영은 “어릴 때부터 돈 관리를 아버지가 다 하셨다. 나는 용돈 타 쓰는 형식이었는데, 너무 신기한 게 와이프를 만나서 딱 2년 되던 해에 아버지가 와이프한테 경제권을 주신거야, 그만큼 아버지가 (아내를) 믿었던 거야”라고 말했다.

현진영은 “그건 다 잘못된 일이야, 일어나선 안 될 일이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진영은 “사치품은 드러내면 안된다. ‘나 이거 샀어’라고 말하는 순간 수로가 막혀”라고 정색하며 덧붙였다.

현진영은 “아내 주머니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주머니가 넓어지기 위해서는 감성팔이를 많이해야해”라고 설명했다. 현진영은 “나는 돈개념이 없다. 아내가 그렇게 하면서 돈을 계산하기 시작했어. 우리 와이프가 그런건 잘 해. 나 관련된 보험을 체계적으로 잘 들었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정수는 “좀 위험한 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현진영은 “난 그래서 산을 안 가”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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