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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동물 사랑하는 분들 모여 감사했다''‥눈물 속 이별→새출발 응원할 때 [Oh!쎈 종합]
등록 : 2021.01.15


[OSEN=김수형 기자] '어쩌개'에서 유기견들이 입양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유기견들의 행복한 새출발을 모두가 응원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어쩌다 마주친 그 개(어쩌개)'이 종영했다.

이날 이연복은 멤버들을 위해 푸짐한 저녁 상차림을 차렸고, 모두 취향저격하며 "그리울 것 같다"고 감동했다. 

이때, 파티가 식탁으로 고개를 내밀었고, 모두 "표정도 느껴질 정도로 달라져, 사람에게 다가오기 쉽지 않던 아이가 확 달라졌다"면서 "활동량 많은 파티, 많이 돌아다니는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무엇을 해줄까 모두 고민했다. 단체 사진과 산책 등 의견을 전했으나 조윤희는 "사람 손과 품이 이렇게 따뜻하다는 걸 더 많이 알려주고 싶다"며 애틋함을 보였다. 조윤희는 "마음 같아선 다 입양하고 싶지만, 책임질 수 없는 행동을 절대 하면 안 되니까, 새 가족 확실히 찾아주는 책임은 끝까지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픈 아이들을 많이 키워봤다, 아이들에게 사랑주는 것에 자신있었다"던 조윤희는, 유기견 케어만렙의 위엄을 보였고, 덕분에 강아지들도 편안하게 잠들었다. 

다음날, 이연복이 아이들 사료를 챙겨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허경환과 함께 나섰고, 허경환은 "사람에게 4일은 가아지들에겐 한 달같은 시간"이라며 마지막이란 시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동물병원에 도착한 두 사람, 새끼 강아지 꼬물이들이 예방접종부터 각종 바이러스까지 건강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검진결과 아무문제 없다는 희소식을 들으며 안전하게 귀가했다. 

집안에서 조윤희, 티파니는 구름이와 마당을 뛰어놀았다. 마당이 무서워 나오지도 못 했던 구름이를 보며 조윤희는 "하루하루 나아지고 있다"고 안도했다. 

선천적 뇌질환이 있던 푸딩이도 산책을 즐겼다. 이연복은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좀 더 사랑을 주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더 좋아질 것"이라 했고, 티파니도 "처음볼 때보다 더 많이 좋아졌다, 푸딩이 계속 마사지하고 있다"며 재활훈련에 동참했다. 

다음날 티파니는 파티의 입질이 심해졌다면서 전문가에게 SOS를 청했다. 전문가는 "유기견이 반려견으로 되어가는 과정"이란 의외의 대답으로 깜짝 놀라게 했다. 세게 무는 건 고쳐줘야하지만 무는 강도로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고 했다. 

전문가는 "대신 파티는 얼마나 세게 무는지 모를 것, 잘 못된 소통 방식을 수정해 알려줘야한다"면서 "강도가 세질 경우 안 된다는 걸 즉각 알게 해줘야한다"며 입질 자체를 막기보단 강도를 조절해주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티파니는 "어미한테 배우지 못한 것들, 엄마만큼은 못 하지만 저희가 알려주려고 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보이며 솔루션을 진행했다. 

이연복이 준비한 식사를 마친 후, 티파니는 "세 마리 다 산책시켜, 파티 이제 엎드려도 배웠다"고 기뻐했고
조윤희는 "그럼 나는 구름이 목욕, 미용도 하겠다"며 동물병원으로 향했다. 구름이는 생애 첫 미용에 긴장했고, 조윤희가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옆에서 계속 보살폈다. 

이때,, 숙소에는 깜짝 손님이 방문했다. 바로 독일인 모델 겸 사진작가 미초바였다. 미초바는 "현재 남자친구 빈지노와 유기견 입양해서 키워, 지금 임시 보호 중이다"고 했고, 티파니는 "우리랑 똑같다"며 반가워했다. 
미초바가 프로다운 실력을 보이자 이연복은 "투잡이시냐, 능력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밖으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었다. 미초바는 강아지들과 함께 누우며 엎드려서 찍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 입양을 앞두고, 이연복은 "만약 유기견 센터 조그만거 하나라도 차린다면 여기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했고, 허경환은 "약속 드릴 것, 강아지 키운다면 입양하겠다"고 했다.  

티파니는" 사실 항상 밝아야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 카메라 앞에선 언제나 습관적으로 웃어야했는데 ,
이번엔 강아지들을 먼저 생각하게 돼서 꾸밈없어지고 진심을 다 담았던 시간이었다"면서 "덕분에 성장하고 변화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조윤희는 "그냥 너무 감동. 너무나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어떻게서든 아이들을 치유해주고 좋은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많은 분들이 이렇게 모여주셔서 감동이다"면서 "거기에 제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삼켰다. 

다음날, 입양의 날이 왔다. 모두 아이들을 케어하는 가운데, 한 남자가 등장했다. 바로 20년 째 '동물농장' 아저씨, 신동엽이었다. 신동엽은 "너희들이 알아보는 구나"고 말하면서 아이들을 반가워했다.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조윤희는 신동엽에게 "동물과 함께 있는 걸 본적없다"며 동물 사랑 진정성 논란을 언급하자, 신동엽은 "아무도 모르게 봉사활동 해왔다. 개친화력 보여주겠다"며 명예를 회복했다. 

이어 신동엽은 "드디어 아이들의 새 가족이 오고있다"면서 지난해 11월 입양자 찾기 홍보를 시작했고 라이브 생중계로 입양 모집 ,4단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새 보호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때마침 첫 입양자가 도착했고 파티를 입양할 것이라 했다. 조윤희는 파티가 활발한 편이라 전했고 티파니는 눈 앞에 이별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행복하면 됐다"고 말했다.

이별의 여운이 가시기 전, 새로운 입양자가 도착했다. 바로 아역배우 이로운이었다. 이어 입양개로 구름이라 말했고, 조윤희는 기뻐했다. 

드라마 '역적'에서 아역상을 받았던 때도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던 아역배우 로운은 "구름이의 몸과 마음의 상처를 다 없애주겠다, 매일 2번 산책시킬 것"이라면서 "배변훈련도 직접 다 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으로 기특한 마음을 보였다.

조윤희는 "마지막으로 구름이와 인사하겠다, 행복하게 잘 살아라"라며 구름이를 마지막으로 품에 안으며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진짜 가네"라고 말하며 떠나는 구름이를 보며 뭉클한 모습을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 '어쩌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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