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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X이재욱, 과몰입 유발하는 '라라준' 사랑법
등록 : 2020.11.22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KBS 2TV '도도솔솔라라솔'
/사진=KBS 2TV '도도솔솔라라솔'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와 이재욱의 계산 없는 직진 사랑법이 애틋함과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연출 김민경, 극본 오지영, 제작 몬스터유니온)은 구라라(고아라 분)와 선우준(이재욱 분)의 웃긴데 설레는 '저세상 로코'를 유쾌하고 따스하게 그려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서로에게 반짝이는 작은 별이 돼주는 두 사람의 순수한 사랑은 풋풋한 설렘을 유발, 시청자들의 응원을 부르고 있다. '라라준'의 사랑은 위기 속에서 더욱 굳건해졌다. 하지만 또 다른 변수가 등장하며 두 사람은 예측 불가한 엔딩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에 매 순간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 두 청춘의 사랑이 가득한 모먼트를 짚어봤다.

◆ '우울한 날 찾아온 기쁨' 사랑하지 않고 못 배길 고아라

극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구라라만의 사랑스러움은 선우준에게 "우울한 날들 속에 찾아온 기쁨"이 되기에 충분했다. 그는 청소를 돕는 대신 피아노 연주로 응원을 하고, 시도 때도 없이 칭찬 폭격을 하는 엉뚱함으로 미소를 안겼다. 위로를 하다가도 자신이 눈물을 쏟아내고, 일 마치고 돌아오는 선우준을 반기는 ‘마중곡’을 연주하는 모습에도 진실된 그의 마음이 묻어났다. 비밀 많은 선우준의 남모를 어둠을 알아주고, 직접 말하길 기다려주는 속 깊은 면모도 사랑스러움 그 자체. 친구의 죽음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그의 죄책감을 덜어내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 역시 구라라의 몫이었다. 선우준을 위해 소중한 걸 포기할 줄도 아는 구라라. 언제나 자신이 1순위인 선우준을 반기기보다, 먼저 이뤄야 할 것들을 이루고 다시 만나자는 말로 다음을 기약하는 구라라는 헤어짐마저 상대방을 향한 진심을 엿보게 하며 뭉클함을 안겼다. 구라라는 평범한 일상도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으로 만드는 사랑법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 '막막한 날 찾아온 행운' 아낌없이 주는 이재욱

선우준의 직진 사랑법은 구라라에게 "막막한 날 찾아온 행운" 그 자체였다. 선우준은 인생 역변으로 은포에 불시착한 구라라의 든든한 채권자가 돼줬다. 자신의 숙소에 피아노 학원 라라랜드를 만들어주고, 샐러드와 주스를 좋아하는 구라라를 위해 직접 채소를 기르기까지 했다. 아낌없이 주는 것만으로도 모자라, 행동으로 응원하며 진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늦은 밤, 구라라가 위험하지 않도록 귀갓길 지킴이가 되어주고, 종일 홍보에 열을 올린 구라라의 노력을 알아주며 '라라랜드' 첫 번째 수강생이 되어주기도 했다. 20년 동안이나 피아노와 함께해온 구라라의 시간을 이해하고, 아버지와의 소중한 추억이 깃든 차 쥬쥬를 곁에 둘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구라라가 스토커에게 납치됐을 때에도 망설임 없이 그를 구하러 달려갔고, 오직 구라라 하나만을 생각하고 그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을 뛰쳐나가는 '웨딩크래셔'도 자처했다. 백 마디 말보다 고백과도 같은 '사랑의 기쁨' 연주로 진심을 전하는 로맨틱한 선우준의 직진 사랑법은 매회 설렘을 유발했다.

◆ 고아라X이재욱, 이 커플이 위기를 헤쳐나가는 법

행복한 꽃길만 펼쳐질 것 같던 '라라준' 커플의 발목을 잡은 건 19세인 선우준을 감시하는 엄마 조윤실(서이숙 분)이었다. 강제 이별에 시도 때도 없이 은포로의 탈출을 꿈꾸던 선우준은 쓰러진 척 입원해 옷을 바꿔 입고 탈출을 감행, 그의 묘책은 결국 두 사람의 애틋한 재회를 끌어냈다. 돌고 돌아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재확인했다. 두 사람은 당장에 먼저 이뤄야 할 것들을 해내고자 보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으로 먼 미래, 함께일 나날들을 바라봤던 것.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는 '결혼식 해프닝'에도 애틋한 마음만을 확인했던 두 사람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닥치며 충격을 안겼다. 언제나 구라라가 1순위인 '구라라 바라기' 선우준이 이별을 고한 것. 하지만 선우준은 구라라에게 헤어짐을 말한 뒤 남몰래 눈물을 훔치고, 집에서 홀로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는 그가 이별을 말할 수밖에 없었을 가슴 아픈 사연을 짐작케 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두 사람이 최대 고비를 맞았다. 수차례 위기에도 깊어진 사랑만을 확인했던 '라라준'이 이번엔 또 어떻게 위기를 헤쳐나갈지, 구라라와 선우준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 15회는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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