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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뮬란' 예매율 1위로 개봉..극장 마중물 역할 할까
등록 : 2020.09.17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논란의 '뮬란' 예매율 1위로 개봉..극장 마중물 역할 할까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이 예매율 1위로 개봉했다.

17일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뮬란'은 31.8%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1만 8133명. 그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왔던 '테넷'은 22.2%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1만 2667명이다.

'뮬란'은 동명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만든 작품. 병든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전쟁에 나선 뮬란의 이야기다. 중국 시장을 겨냥하고 제작한 '뮬란'은 그러나 중국과 관련한 여러 문제로 숱한 논란에 휘말려왔다. 주연배우 유역비가 홍콩 민주화 시위를 진압한 홍콩 경찰에 대한 지지를 표시한 것과 엔딩 크레딧에서 소수민족을 박해한 중국 당국에 감사를 표했다는 논란 등이 계속 이어졌다.

그런 논란 속에서 개봉한 '뮬란'이 한국 박스오피스에선 어떤 결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극장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일일 관객수가 4만명대로 떨어졌다. 16일 극장을 찾은 총관객수는 4만 6742명에 불과했다.

'뮬란'은 2D뿐 아니라 IMAX, 4DX, 스크린X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그만큼 극장이 거는 기대가 상당하단 뜻이다. '뮬란'이 크게 흥행 성과를 내지는 못해도 관객을 더 끌어모아야 추석 극장가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 기대도 크다.

과연 '뮬란'이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지, 마중물 역할을 할지, 이래저래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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