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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먹' 샘킴→윤두준, 신메뉴 라자냐 반응 폭발..연장 영업→101만원 최고 매출 [종합]
등록 : 2020.07.01

[OSEN=하수정 기자] '아이 엠 샘' 멤버들이 101만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비 내리는 '아이 엠 샘'의 일요일 배달 영업 모습이 공개됐다. 

윤두준은 "프로슈토에 약간 곰팡이 같은 게 올라왔다"며 메인 셰프 샘킴에게 재빨리 보고했다. 

샘킴은 "그러면 쓰면 안 된다"고 했고, 윤두준은 "앞에 하나 나간 건 괜찮은데, 지금 주문 들어온 거는 안 될 것 같다"고 알렸다. 프로슈토 피자의 메인 식재료에 곰팡이가 생기면서 함께 가는 메뉴까지 올스톱해야 했다. 

정세운은 바로 손님들께 전화를 걸어 주문 취소를 알리려고 했으나,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차분히 전화를 연결해 "다른 피자로 바꿔드릴까요? 같은 가격에 다른 피자가 있는데, 그 피자의 치즈 상태가 정말 좋다"며 재치있게 응대했다. 이어 윤두준이 직접 전화를 걸어 콰트로 치즈로 교체했고, 다시 모든 메뉴를 풀가동했다.

비오는 주말, 대량 주문이 추가됐고, 다들 바쁘게 움직였다. 정호영은 "지금 나가는 속도가 어떠냐?"고 물었고, 샘킴은 "나쁘지 않다. 어제보단 주문이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고 했다. 윤두준은 "오늘 은근히 바빠서 최고 매출 가능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때 의사 소통의 문제로 실수가 발생했고, 샘킴의 표정이 심각해졌다. 하나 만든 봉골레 파스타를 도화동 주문에 합쳐서 먼저 나가면 되는데, 샘킴은 이를 반대했다.

샘킴은 "상암동 단독 주문이 또 늦게 나가는 건데 괜찮아? 그럼 지연 전화만 2번하는 셈"이라며 오래 기다린 손님을 위해 단독 주문을 먼저 소화하기로 했다. 

이날 신메뉴는 라자냐. 샘킴은 "특별한 날 먹는 이탈리아 가정식인데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다"라며 "면과 면사이에 볼로네제 고기 소스를 넣고, 면 사이에 베샤멜 소스, 파르메산 치즈, 모차렐라 치즈를 넣고 한 번 구워서 나오는 파스타"라고 설명했다. 

완성된 라자냐에 윤두준은 "와 대박"이라며 "냄새 봐라. 다 팔고 애매한 양이 남아서 우리가 먹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후 5시 30분에 본격적인 저녁 장사가 시작됐고, 라자냐 주문이 밀려들어왔다. 이어 피자가 급속도로 매진됐고, 놀란 샘킴은 "아니 그럼 우리 뭐 팔아? 파스타만 팔아야 해?"라며 눈에 커졌다. 

'아이 엠 샘'의 메뉴를 평가할 배슐러는 우리에게 친숙한 이탈리아인 크리스티나가 등장했다.

과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크리스티나는 2007년 이탈리아 무역관 시절 국내 100여 곳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탐방했다. 또 국내 이탈리아 식당 가이드북 집필에 참여하기도 했다. 

크리스티나는 "한국에 온지 14년이나 됐고, 시간이 참 빨리 간다. 최근에도 짜장면을 시켜 먹었다"고 했다.

'아이 엠 샘' 메뉴에 대해 "피자는 너무 타지 않고 적당히 얇은데 쫄깃쫄깃한 느낌이 남아 있다. 봉골레 파스타는 면을 잘 삶았고, 알덴테가 살아 있다. 볼로네제 파스타도 맛있다"고 호평했다. 남편 역시 "빵으로 남은 소스를 발라 먹고 싶다"고 했다. 

크리스티나는 "라자냐는 그렇게 쉬운 음식이 아니고, 굉장히 좋아하는 음식이다. 확실히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고, 자꾸 손이 간다. 맛있다"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내일도 주문하고 싶다"며 "오늘 여기 와보니까 기대한 것보다 더 맛있어서 마음에 든다"며 별 3개를 줬다. 

"현지 사람들한테 팔아도 통할까?"라는 질문에 "당연하다. 한국 셰프가 만든 건지 모를거다. 맛있게 먹을 것 같다. 한국 사람이 만든 건지 상상도 못할 것 같다"고 답했다. 

크리스티나 외에 실제 이탈리아에서 2년 동안 요리학교를 다닌 외국인도 "내가 수준이 좀 높다"며 피자를 먹었고, "이탈리아 피자랑 거의 똑같다. 맛있다"고 칭찬했다.

일반 손님들도 "너무 맛있다", "라자냐는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너무 좋아할 것 같다", "라자냐 안에 치즈들이 있는데 뜨거운 밥이 들어가니까 또 녹았다. 와~", "맛있을 수밖에 없겠다" 등의 역대급 반응을 나타냈다. 

샘킴은 "오늘 최고 매출을 해야한다"며 마감하면서 파스타만 더 주문을 받기로 했고, 최초 연장 영업을 결정했다. 

6일차 정산 타임이 시작됐고, 총 주문 건수는 30건으로 역대 최대 주문 수를 달성했다. 101만 7천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추가 주문 덕에 100만원을 돌파한 것. 순수익도 87만 2천원이었다.  


 

/ hsjssu@osen.co.kr

[사진] '배달해서 먹힐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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