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닮은꼴' 고마츠 나나 누구? GD 옆 그녀였네! (Oh!쎈 이슈)
입력 : 2023.06.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일본배우 고마츠 나나가 최근 개봉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연출 후지이 미치히토)로 내한한 가운데 새삼 블랙핑크 리사 닮은 꼴 비주얼이 화제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가 과거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도 호흡을 맞췄던 화보도 재소환하는 분위기다. 

5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남은 인생 10년'(연출 후지이 미치히토) 내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에서 고마츠 나나는 일본의 청춘스타답게 귀여우면서도 독보적인 청초한 매력을 뽐내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는 모습.

그런 그의 비주얼이 일각에서는 블랙핑크 리사와 닮아보인다는 반응도 상당하다. 게다가 YG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이 있는 듯 과거 2016년에는 GD(지드래곤)와 함께 화보로 호흡을 맞추는 등 일본의 대표 미녀모델이자 배우로 한국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기회로 다시 한 번 고마츠 나나에 대한 관심이 기울어진 분위기다. 

고마츠 나나가 출연하는 이번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눈부신 사계절을 장식하는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홍보 차 내한한 주역 고마츠 나나, 사카구치 켄타로는 기자간담회를 비롯해 무대인사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2021년, 고마츠 나나는  스다 마사키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스다 마사키는 1993년 생, 고마츠 나나는  1996년 생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스타.  지난 2016년 영화 ‘디스트럭션 베이비즈’를 통해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영화 ‘물에 빠진 나이프’, ‘실: 인연의 시작’ 등 세 편의 작품에 동반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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