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1938' 류경수, 이동욱이 건넨 해독제 거부+의심..''너 안 믿어''[★밤TV]
입력 : 2023.06.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구미호뎐1938' 방송화면 캡쳐
/사진='구미호뎐1938' 방송화면 캡쳐
'구미호뎐1938' 류경수가 이동욱을 불신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이연(이동욱 분)이 일본 요괴의 독 공격을 받은 류홍주(김소연 분)과 천무영(류경수 분)을 구하기 위해 해독제를 구해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연은 구해온 해독제를 류홍주와 천무영에게 건넸지만 천무영은 "진짜 해독제일까?"라고 의심했다. 이연이 "그건 모르지. 난 해독제라고 생각해"라고 하자 류홍주는 해독제를 먹으려 했고 이를 천무영이 "먹지 마"라며 말렸다. 그러면서 이연을 향해 "난 네 도움 같은 거 필요 없다. 네가 우릴 살린다고? 난 너 안 믿어. 적어도 홍주 목숨 가지고 도박하지 마라"라고 거절했다.

이에 발끈한 이연은 "나라고 네가 예뻐서 이러는 줄 아냐. 나랑 끝장을 보더라고 여기서 나가야 할 거 아니야. 그리고 네가 환장하는 보물 중 하나 이미 저놈들 손에 있다"라고 맞대응 했다. 또한, 구해온 해독제 직접 먹으며 "도박이라면 이 정도 해야지 하고"라고 한 후 바닥에 누워 눈을 감고 "이제 내가 못 일어나면 이거 독이야"라며 극단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이연에게 아무런 이상이 없자 천무영은 해독제인 것을 점차 믿기 시작했다.

천무영은 류홍주에게 자신을 살리려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이연은 일본 요괴 유키를 언급하며 "아까 본 그 여자는 눈과 얼음을 부리는 일본 요괴다. 넌 불이지 않냐. 우리한테 공동의 적이 생겼다. 나랑 같이 그 놈들 잡자"라고 답했다. 이에 설득된 천무영은 해독제를 건네 먹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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