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횟집’ 이덕화 “교통사고로 죽다 살아나..3년간 병원 신세” [Oh!쎈 리뷰]
입력 : 2023.03.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이덕화가 과거 교통사교로 병원에 입원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서는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윤세아의 횟집 오픈 첫날 영업기가 공개됐다.

이날 의대생 손님들이 횟집을 찾았고, 이수근은 이를 이덕화에게 전하며 덕담을 부탁했다. 이덕화는 “난 흰 가운에 약하다. 날 살려주신 분도 의사고, 난 교통사고로 죽었었어. 자기들은 모르지”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덕화는 “오늘내일하다가 중환자실에서 14일만에 깨어나서 3년간 병원에 있었다. 그래서 난 흰 가운 입는 사람에게 엄청난 존경심이 있다. 죽은 놈 살려주고 거기다 이때까지 살게 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의대생들은 “좋은 의사가 되겠다”고 다짐했고, 이덕화는 이태곤에게 “저기는 의사 선생님이시다, 곧. 맛있는 걸로”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덕화는 20대에 오토바이 사고로 50번이 넘는 수술을 받고 3년간 병원 신세를 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덕화는 2009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13시간에 걸쳐 왼쪽 다리 수술을 받았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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