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돌들의 침묵’ 엔믹스가 A+가 아깝지 않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7일 뮤플리 유튜브 채널에는 ‘[팀플직캠] 누군가 A+의 기준을 묻거든, 고개를 들어 엔믹스 무대를 보게 하라| 돌들의 침묵 | NMIXX(엔믹스) Love Me Like This’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엔믹스는 마치 발표를 하듯 “안녕하십니까. 케이팝의 이해. 1조 엔믹스 발표 시작하겠습니다”라며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도중에도 세븐틴 유닛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를 떠올리며 “파이팅 해야지”라고 각오를 다졌다.

장난을 치면서 퍼포먼스를 준비하던 것과 달리 노래가 시작되자 바로 몰입하면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퍼포먼스를 하면서 “선배님 사랑해요!”라고 외치는 센스로 웃음까지 선사했다.

무대를 마친 엔믹스는 “1조 엔믹스 발표를 마치겠습니다”라며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 특히 ‘과대’ 해원은 뿌듯함이 가득한 웃음을 보이며 엔믹스의 무대가 완벽했다는 점을 스스로도 인정했다.

엔믹스는 지난 20일 오후 6시 미니 1집 ‘expérgo’(엑스페르고)와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를 발매했다. 새 앨범은 발매 당일(20일)부터 22일까지 3일 연속 한터차트 앨범 일간 차트와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정상에 올라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한편 엔믹스는 오는 5월부터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