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대상 휩쓴 아이브, 4연속 히트 위한 반전의 '키치' [Oh!쎈 이슈]
입력 : 2023.03.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4연속 히트를 알리는 프리 릴리즈 곡 ‘Kitsch(키치)’를 공개했다.

아이브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I’ve IVE(아이해브 아이브)’의 프리 릴리즈 곡 ‘Kitsch(키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이후 약 7개월 만에 돌아온 아이브는 첫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Kitsch’를 통해 열기를 끌어 올렸다. 아이브는 데뷔곡 ‘ELEVEN’(일레븐)을 시작으로 ‘LOVE DIVE’(러브 다이브), ‘After Like’까지, 3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무패 행진 속에 아이브는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휩쓰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아이브는 제14회 멜론뮤직어워드 올해의 신인, 올해의 베스트송, 베스트 그룹 여자, TOP10을 수상했고, 2022 MAMA에서도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그룹,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신인상, 디지털음원부문 본상과 대상,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본상과 최고음원상, 2022 AAA 가수부문 신인상·올해의 노래상 등을 품에 안았다.

아이브는 4연속 히트의 시작을 선공개곡 ‘Kitsch’로 알렸다. ‘Kitsch’는 강렬한 비트와 베이스라인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악기들이 듣는 재미를 선사하며, 반복되면서도 반전 있는 훅이 곡의 포인트를 살린다.

발매한 세 장의 싱글앨범 수록곡 ‘Take it(테이크 잇)’부터 ‘ROYAL(로열)’ 그리고 ‘My Satisfaction(마이 새티스팩션)’ 작사에 모두 참여하며 아이브만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당당함을 우아하고도 강렬하게 표현해 낸 이스란과 함께 황현(MonoTree)이 처음으로 아이브 앨범에 작사로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통통 튀는 다양한 사운드들을 배합해 짜릿한 쾌감을 전달할 ‘Kitsch’를 통해 아이브는 우아한 아름다움과 반전 있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키치’한 아이브의 변신은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당당한 모습으로 더욱 강력해진 자기 확신과 주체성을 드러냈다.

아이브의 4연속 히트는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Kitsch’ 뮤직비디오 티저는 공개 19시간 만에 조회수 139만 회를 돌파했으며, 이날 공개된 ‘Kitsch’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Kitsch’로 4연속 히트를 알린 아이브는 오는 4월 10일 첫 정규 앨범 ‘I’ve IVE’를 발매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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