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엑소 세훈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김미화 스타뉴스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갑자기 불거진 혼전임신 루머에 분노하며,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엑소 세훈의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로,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다.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세훈은 이날 오후 팬들과 소통하는 어플을 통해 "가만히 있다가 이런 상황이 만들어져서 화가 나지만, 여러분들께서 오해조차 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라며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세훈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올린 사진'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급속도로 유포됐다.

해당 게시글이 게재된 이후 일각에서는 해당 여성이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 사진에 임신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올리고 엑소 콘서트 인증샷을 게재한 점으로 미루어 보아 세훈의 여자친구가 혼전임신을 했다고 주장 했다.

여기에 산부인과에서 아이돌그룹 멤버를 목격했다는 글도 게재됐고, 이 아이돌그룹 멤버가 세훈이라는 추측성 반응이 더해지며 루머가 퍼졌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