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조승우, 라디오서 '베트남 신부 이혼 소송' 언급..악플 세례[별별TV]
입력 : 2023.03.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신성한, 이혼' 방송화면 캡쳐
/사진='신성한, 이혼'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기자] '신성한, 이혼' 조승우가 악플 세례를 받았다.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는 신성한(조승우 분)이 마금희(차화연 분)의 조언을 들은 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DJ는 신성한에게 "독일에서 학생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칠 정도였는데 어떤 계기로 직업을 바꿨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신성한은 "특별한 계기라기보다는 법이 궁금했다"라고 답했다. 신성한의 라디오를 청취하고 있던 장연주(노수산나 분)는 "아, 나 너무 짜증난다. 신성한. 너도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라며 신성한에 대한 악감정을 과감 없이 표출했다.

이어 라디오 DJ는 신성한에게 가장 어려운 소송으로 기억되는 케이스에 대해 물었다. 이에 신성한은 "모든 소송이 다 어렵다. 제가 혹시라도 빠트리는 게 있나 항상 조마조마하다. 현재 진행 중인 소송도 만만치 않다. 한 부부의 이혼 소송인데 이게 갑자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예민해졌다"라고 답했다. 어떤 사건인지 구체적으로 묻는 DJ의 질문에 신성한은 "베트남 아내분께서 이혼 소장을 내셨다. 그런데 제 의뢰인께서는 이혼해야하는 사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게 예민해서 방송에서 말씀드리기는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라디오 방송이 실시간으로 송출되면서 신성한은 베트남 신부 이혼 소송을 맡았다는 이유로 실시간 악플 세례를 받았다.

정은채 인턴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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