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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최근 결별을 공식화한 오창석과 이채은이 나란히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이채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n bali”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리의 한 수영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채은의 모습이 담겼다. 밝은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오창석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MBC ‘마녀의 게임’을 함께 촬영한 이현석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밝은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등 훈훈한 연애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 23일 오창석 소속사 PF컴퍼니 관계자는 OSEN에 "오창석과 이채은이 최근 결별했다”며 공식적으로 결별을 인정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이채은 오창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