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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부터 이연복까지 '급식군단', 황희찬 의뢰에 첫 영국 출장 ('식판') [Oh!쎈 종합]
등록 : 2023.03.25

[OSEN=최지연 기자] '한국인의 식판' 황희찬이 급식군단에게 의뢰를 맡겼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국인의 식판'(이하 '식판')에는 급식군단(홍진경, 몬스타엑스 주헌, 남창희, 허경환, 이연복 셰프, 김민지 영양사)이 황희찬 의뢰에 응해 울버햄튼FC에서 급식을 준비했다. 

이날 황희찬은 영국 울버햄튼 1군 훈련장에서 급식군단을 반겼다. 1군 훈련장은 한국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곳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황희찬을 본 주헌은 "제가 축구를 너무 좋아한다"며 준비해 간 유니폼을 등에 얹고 사인을 부탁, 황희찬은 흔쾌히 사인을 남겨 주었다. 

그러자 홍진경 또한 갑자기 상의를 걷어 올려 놀라움을 안겼다. 홍진경은 내복의 배 부분에 사인을 부탁했고, 위치 때문에 곤란해하던 황희찬은 옷을 몸에서 떼어내서 사인을 해줬다. 

'한국인의 식판' 방송화면

홍진경이 "배에 받는 사람 처음 봤죠?"라며 웃었고, 이연복 셰프 또한 옷을 걷어올려 내복에 사인을 받으며 황희찬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인을 한바탕 마친 황희찬은 월드컵이 끝난 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월드컵 끝나고 나서 바로 복귀해서 엄청나게 느껴지진 않긴 하지만 팬들이 보내주시는 메시지나 선물을 통해 느끼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월드컵 당시 골을 넣었을 때의 소감으로는 "첫 번째 두 번째 경기를 부상 때문에 못 뛰어서 심적으로 힘들었다. 동료들에게 미안하기도 했다. 교체로 들어갔을 때 다른 선수들의 표정이 정말 심각했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데 선수들이 살이 쪽 빠져서 엄청 힘들어하더라. 그거 보고 내가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막 뛰어다녔다"며 "패스길이 딱 하나였었는데 손흥민 형이 정말 잘 줬고, 이건 무조건 넣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넣었다, 운이 좋았다"며 "골 넣은 순간에는 너무 기뻐서 오히려 아무 소리도 안 났던 것 같다, 그냥 서 있었다"라고 겸손을 선보였다. 

'한국인의 식판' 방송화면

그러면서 화제가 되었던 상의 탈의에 대해서는 "그렇게 화제 될 줄 몰랐다. (유니폼 안의 속옷을) 입고 있다는 사실도 잊고 있었다"고 대답, 홍진경은 "남성용 브래지어인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손목 키스 세리머니'도 언급했다. 그는 "어릴 때 할머니, 할아버지랑 쭉 살았다. 제가 타투하고 싶다고 해서 자필로 성함을 써주셨다. 그걸 손목에 새겨, 항상 골 넣을 때 감사드린다는 마음으로 손목 키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황희찬은 그동안 먹고 싶었던 한식 메뉴를 줄줄이 읊으며 한식 사랑을 밝혔다. 한편 이날 홍진경은 "다른 나라를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다른 나라에서 감자튀김 같은거 먹을 때 우리는 깻잎을 가지고 김치를 하고 장아찌를 만들어먹지 않냐"며 K급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울버햄튼FC 홈구장의 급식실을 둘러본 이연복 셰프는 "여기서도 쌀밥을 먹냐"고 질문, 원래 급식을 담당하던 헤드 셰프는 "가끔 먹는다. 오븐을 통해 밥을 짓는다"고 대답해 관심을 모았다. 

김민지 영양사는 "가스식, 취반기 다 해봤는데 오븐으로 밥을 해본 적은 없다. 물 양을 잘못 맞추면 큰일 나는데 물양 맞추기가 힘들 것 같다"라며 당황, 이연복도 "찜기로는 해봤는데 오븐은 낯설다"고 공감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한국인의 식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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